부산버스조합, 27일 양정역 정류장 일원 두 번째 '코로나19극복 나눔 캠페인'

손소독제와 마스크 나눠주는 캠페인 기사입력:2020-05-26 12:09:42
지난달 서면교차로에서 손소독제 나눔 1차 캠페인.(사진제공=부산버스조합)
지난달 서면교차로에서 손소독제 나눔 1차 캠페인.(사진제공=부산버스조합)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부산버스조합, 이사장 성현도)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한 시내버스 만들기’의 일한으로 시민들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나누어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주 고3에 이어 고2와 중3, 초1,2 등으로 등교수업이 확대되는 5월 27일 오전 7시부터 양정역 정류장 일원 통학로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극복,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부산버스조합은 지난달 서면교차로에서 1차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33개 버스업체, 대학생서포터즈와 함께 손소독제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전한 시내버스 만들기를 위한 부산시내버스 업계의 노력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최근 초‧중‧고교 등교수업이 이루어지면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 자녀들의 통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버스조합은 시내버스 이용과정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의 생활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부산시내버스는 매일 차량 내 좌석과 손잡이, 안전봉, 하차벨 등 승객들의 손이 닿는 부분뿐 아니라, 바닥과 창문까지 실내 전반을 살균 소독하고 있다.

또한 승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항시 비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에어컨 가동이 필수인 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에어컨 가동 시 창문을 개방하고 운행토록 하는 등의 예방조치와 함께 부산시내버스 2500여대 전체를 대상으로 에어컨 살균세척도 진행 중이며, 공기정화 방역필터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와 비대면 학교수업 등이 이루어지면서 시내버스 이용률 또한 급격히 감소해 감회운행 시행으로 배차간격이 늘어남으로써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시민들이 겪을 수밖에 없었다.

차진구 부산사업조합 업무이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정착되고 부산시내버스 업계의 감염병 예방 노력이 모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내버스 이용 승객이 정상화됨은 물론 감회 없는 운행으로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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