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젠㈜, 연 매출액 30%규모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기사입력:2020-05-20 11:37:19
[로이슈 편도욱 기자]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애니젠 주식회사(196300)가 2020년 05월 20일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셀리버리와 약 19억원 상당의 물품공급 및 신약 임상 의약품 공정개발 및 생산 계약 (CDM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연 매출액 대비 30%에 육박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1년 05월 19일까지이다.

이번에 애니젠과 계약을 맺은 ㈜셀리버리는 바이오신약개발 원천기술 중 하나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 Platform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파킨스병 치료제 후보물질 (iCP-Parkin) 등 다수의 Pipeline을 보유한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의해 애니젠이 제공하는 임상의약품 및 공정개발연구는 최근 (주)셀리버리가 추진 중인 ‘싸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중증패혈증과 패혈쇼크를 치료할 수 있는 세포·조직투과성융합펩타이드 면역제어 염증치료제 후보물질인 (iCP-NI)의 개발을 위한 것으로, 단발성이 아닌 향후 지속적인 매출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애니젠(주)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MFDS)로부터 우수제조시설 (GMP) 인증을 받은 전남 장성 제1공장에 이어 두번째로 오송 제2공장의 GMP인증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애니젠(주)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오송공장 우수제조시설 (GMP)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제조/생산라인의 확장과 함께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API)과 신약개발 임상용 (CMO) 펩타이드에 있어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세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애니젠㈜의 김재일 대표이사는 “오송 “펩타이드 팜”은 향후 유럽 EU-GMP와 미국 cGMP승인까지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애니젠은 국내 유일의 GMP인증 펩타이드 전문기업에서 벗어나, 향후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API)과 신약개발 임상용 (CMO) 펩타이드의 대량생산 및 펩타이드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글로벌 펩타이드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자신이 있다”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애니젠㈜는 독자적인 펩타이드 합성기술을 기반으로 의학용, 연구용, 화장품용 펩타이드 (API)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제 제약기업, 바이오 벤처기업 등에 신약 임상 위탁생산(CMO)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19년 12월 9일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 중 '애니젠'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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