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남수 울산지법원장)는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매년 5월 10일)을 맞아 김도희 울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이 여성정치발전과 주권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선관위는 5월 11일 오후 2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제9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대법관)이 김도희 위원에게 직접 ‘근정포장’을 수여하고 여성정치발전과 주권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고 전했다.

김도희 위원은 현재 울산대학교 교수이며 여성의 사회·경제 및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울산의 대표적 여성 활동가로서, 연구‧강연‧방송 및 여성단체 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전반의 민주정치발전에 힘써 왔다.

특히 김 위원은 울산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위원회 위원으로서 후보자 토론회 관리, 여성정치참여연수 특강, 고교생토론대회 심사·평가, 선거관련 언론기고 등 적극적인 참여로 여성정치발전과 주권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