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4월 여성대상 범죄현황. (표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성폭력, 가정폭력 범죄를 없애겠다는 뜻으로 정책 브랜드화를 위해 ‘제로(ZERO)프로젝트’로 네이밍 했다.
△가정폭력 제로프로젝트=경찰단계의 가해자 교정프로그램 도입(5월초부터 도내에서 가정폭력신고가 가장 많은 경찰서 5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부부초심찾기 온라인 캠페인, 가정폭력 근절 공익광고 △불법촬영 제로프로젝트=불버밬메라 현장시민점검단 운영, 청소년‧기관‧단체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 위험성 확산 공익광고 △여성대상 범죄 제로프로젝트=2부장 중심 ‘여성안전 전략협의체’운영(7개과 9개계), ‘디지털피해자 보호전담팀’ 운영, 도민동참을 위한 ‘여성안전 캠페인’ 실시가 그것이다.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여성이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이러한 정책들이 도민 삶의 현장에 잘 흡수되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효과적인 정책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경찰과 지자체,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의 협업과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