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신임 치협회장 “회원만 바라보며 회무 매진할 것”

기사입력:2020-05-04 21:16:54
[로이슈 전여송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31대 집행부 취임식을 열고 치과계 미래의 3년을 위한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상훈 협회장의 임기는 2020년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이상훈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께서 70년 만에 판을 바꾸며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는 저의 치과계 개혁의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라는 마지막 소임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약속드린 바대로 과감히 외부회계감사를 도입해 회무와 회계처리부터 투명하고 깨끗하게 처리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이로 인한 더 이상의 시비가 없도록 하겠다. 회원 여러분들이 내주신 협회비가 한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고 치과계를 위해 만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철두철미하게 노력하여 회원 여러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클린 집행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상훈 협회장은 치과계의 현안과제에 대해 “치과의사 인력수급조절, 건강보험수가현실화, 치과진료영역사수 및 창출 등 파탄지경의 개원환경개선에 매진하는 ‘민생 집행부’가 되겠다. 아울러 1인1개소법의 보완입법 국회통과 마무리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극심한 보조인력난이 치과계 가장 큰 현안인 만큼 이 문제는 제가 직접 챙기며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협회장은 “지난 날의 잘못된 관행에 대하여 무조건적인 덮어두기식의 처리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치과계를 위해 일하던 중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벌어진 과오에 대하여 진중한 성찰이 있다면 합리적으로 품고 풀어나가기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고,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앞으로는 그런 일이 절대로 벌어지지 않도록 제도적 정비를 해나가겠다”고 개혁의지를 피력했다.

끝으로, 이상훈 협회장은 “31대 집행부는 앞으로 3년간 절대 곁눈질하지 않고 치과계와 회원 여러분들만 바라보며 열심히 회무에만 매진할 것”이라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앞으로 치협을 이끌어 갈 제31대 집행부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취임을 기념하는 단체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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