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K는 우리나라 혁신 중소기업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 국가브랜드 지원 전략으로, 중기부가 우수 제품에 '브랜드K'라는 브랜드 파워를 부여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이 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사전심사 후 150개 후보 제품이 추려진 가운데, 경남제약의 레모나는 K바이오·K뷰티·K푸드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명인 100인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브랜드K에 선정됐다.
경남제약은 지난해 12월 주식 거래재개 후 방탄소년단(BTS)을 레모나의 광고모델로 선정하며 활발한 마케팅에 나섰고 중국과 일본, 베트남, 캐나다 등과 수출계약을 체결해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번 브랜드K 선정으로 경남제약은 레모나를 국내 대표 비타민 제품 이미지로 굳히는 한편, 수출 및 매출 증대 역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배건우 대표와 함께 레모나는 국내·외 수출 및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가면서 이를 통한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