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외식인’, 가맹점주 커뮤니케이션 툴 개방 확대

기사입력:2020-04-29 14:11:10
[로이슈 편도욱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외식인’(대표 조강훈)이 프랜차이즈품질관리(FQMS)앱 서비스 중 하나인 가맹점주 커뮤니케이션 툴을 확대 개방한다.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점의 통합 서비스 품질관리 앱 서비스를 제공중인 외식인은 가맹점주 커뮤니케이션 툴을 기존 고객사는 물론 가맹점주와의 상생 실천을 위해 시스템 사용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본사에게도 확대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외식산업 내 상황을 고려해 프랜차이즈 본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내려진 결정이다.

프랜차이즈품질관리(FQMS)앱에서 사용 가능한 가맹점주 커뮤니케이션 툴은 가맹 본사와 가맹점주 간 주요 정보 공유 및 소통 기능뿐만 아니라 각 가맹점의 품질 리포트를 통해 품질 현황 정보를 함께 공유하여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브랜드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본사는 신메뉴 교육 및 운영 매뉴얼을 앱을 통해 손쉽게 점주들과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진단 및 개선도 지속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점주들도 앱을 통해 본사의 축적된 노하우와 시스템 및 메뉴얼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외식인은 해당 서비스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급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서 보유 기준에 맞는 프랜차이즈 본사에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외식인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본사와 점주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외식인 고객사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체 가맹점의 품질 향상을 희망하는 본사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본사와 점주 간의 상생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효율적으로 서비스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팁스’에도 선정되며 사업적인 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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