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 등 세 기관 "중소기업 수출 위기극복 위해 힘 모은다"

코로나 피해 중소수출기업 대상 수출·고용·금융 패키지 지원 기사입력:2020-04-27 10:55:59
(사진제공=울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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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세관(세관장 이갑수), 울산고용노동청(지청장 김종철),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성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고용·금융 협업지원 사업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와 新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첫 수출기업 및 유망수출기업들을 선정, 수출입 실무, FTA, 고용, 금융, 수출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울산세관은 수출 경험이 부족한 첫 수출기업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수출유망기업 등 개별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FTA, 수출입 실무 등 종합 관세행정 컨설팅 지원을 한다.

코로나 사태로 수출에 차질이 발생한 업체인 경우 원·부자재 신속통관 및 관세 납기연장, 관세 분할 납부, 관세환급 등 긴급 경영안정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코로나 위기로 인해 고용유지가 힘든 기업들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유연근무지원금, 가족돌봄비용과 같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고용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업들이 고용을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와 지원제도를 안내해 향후 위기 종식 시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은 코로나로 인한 수출·매출 감소로 경영상 애로를 겪는 기업들을 위해 운전 및 시설자금 등 금융지원을 한다.

기업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시장 조사 컨설팅, 통번역, 해외전시회, 해외규격인증 등을 위한 수출 바우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갑수 울산세관장은 “이번 울산고용노동청과,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협업 지원 통해 코로나 경제위기로 인한 지역 중소수출기업의 경영 및 고용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중소수출기업의 위기극복을 도와주는 다양한 협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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