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요즘 같은 봄철이 되면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이 열발산을 하고, 따뜻해진 외부 온도로 인해서 몸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특히나 봄은 알러지의 계절이라고 하듯 겨울동안 조용히 지냈던 몸이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서 생명활동을 시작하면서 피부의 혈액순환이 증가함과 더불어 이로 인한 피부의 온도 상승으로 인해서 알러지 반응과 염증 반응이 더 심해지게 된다.
피부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온도 변화에 의한 질환중 하나가 바로 지루성피부염이다. 얼굴 지루성피부염 역시 단순한 증상으로 시작돼 방치하면 더욱 크게 악화될 수 있다. 얼굴의 가려움증, 홍조, 각질, 모낭염 그리고 두피의 비듬과 기름진 각질로 시작해 두피뾰루지, 두피에 열이 느껴지기도 하며 점점 붉어지는 두피홍조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이 더 나빠질 경우 지루성탈모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어떤 증상이든 우리 몸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 치료를 시작해줘야 한다. 머리 가려움증처럼 단순한 증상일지라도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얼굴의 가려움증, 얼굴 뾰루지, 잦은 홍조 증상과 각질 그리고 두피의 가려움 현상은 우리 일상에서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증상들이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들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단순한 증상으로 보기 어렵다. 계속해서 반복해서 어떠한 증상이 우리 몸에서 나타날 땐 치료가 필요하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과 같다.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으며 '얼굴지루성피부염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얼굴지루성피부염증상이 맞다면 우리는 반드시 원인인 열대사장애에 대해 알아야 한다. 지루피부염 증상은 주로 얼굴이나 두피에서 제일 먼저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 이유에서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얼굴이나 두피에서 증상이 시작되는 건 지루성피부염 원인이 열대사장애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 속 안에는 열이 존재하고 이 열은 몸 전체적으로 순환을 하고 있다. 이렇게 전신으로 순환해야 될 열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할 경우, 열은 상체 위로 피지 분비가 심한 얼굴, 머리 쪽으로만 뭉치게 된다.
열이 안면과 두피로 쏠리면 피부는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게 된다. 당연히 피지선의 활동도 활성화 된다. 결국 얼굴로는 홍조, 가려움, 뾰루지, 피부의 각질이 발생하고 두피에서는 머릿속의 비듬과 기름기, 염증, 가려움증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피부를 통해 나타나게 된다.
이런 증상들을 해결하려면 피부에 나타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몸속에 나타난 지루성피부염의 원인 ‘열대사장애’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한약이나 약침, 한방외용제 치료를 통해 열대사장애 원인 별 타입 진단 후 맞춤처방과 재발 방지에 집중한다. 지루성피부염 한약의 경우 열대사장애를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해 전체적인 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한편, 한방치료는 독성이 없는 안전한 치료이지만 개인별 원인이나 체질 건강상태 병력기간 및 외적인 증상을 모두 반영한 정확한 처방과 치료가 가능해야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은 "요즘 같은 따뜻해지는 봄철이면 얼굴이나 두피의 지루성피부염이 심해지는 이오는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이 바로 열대사장애이기 때문"이라며 "한방에서는 한약, 약침, 한방외용제 치료를 통해 열대사장애 원인 별 타입 진단 후 맞춤처방과 재발 방지에 집중한다"고 설명한다. 구재돈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의 치료중 특히 원인을 치료하는 작용을 하는 한약이 열대사장애를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해 전체적인 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설명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지루성피부염은 열대사장애… 봄철 피부 질환 '한방 치료' 관심
기사입력:2020-04-22 09: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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