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도밍고는 2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는 것이 도의적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확진 소식을 알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현재 멕시코에서 머무는 도밍고는 이어 자신과 가족이 "의료상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도밍고는 대중에 "손을 자주 씻고, 다른 사람과 최소 6피트(약 2m) 이상 거리를 두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며 "가능한 집에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