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세암병원에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익명의 기부 천사가 나타났다.
지난 19일 오전 한 여성분이 연세암병원 1층 수납창구에 찾아와 봉투를 건네고 조용히 사라졌다. 봉투 안에는 현금 3300만 원과 “백혈병 어린이 및 불우 환우 돕기에 써주세요”라는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수납창구에 기부금이 담긴 봉투를 건네며 “잘 사용해주세요”라는 말만 남기고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고 전했다.
연세암병원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백혈병 어린이들과 불우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금기창 연세암병원장은 “기부자께서 수납창구에 봉투를 올려놓고 바로 자리를 떠났기 때문에 기부자의 신원을 알 수 없었다”며 “기부자의 뜻대로 백혈병 어린이와 불우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연세암병원, 이름 없는 천사의 따뜻한 기부
기사입력:2020-03-20 2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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