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계약된 마스크 170만매 중 105만매를 세대(6만9244, 16만4710명)당 15매씩 3차에 나눠 배부할 계획이다.
이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마스크 9만5000매, 경로당에 마스크 8만8000매를 배부 완료한 바 있다. 감염병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별도로 확보한 유아 및 어린이용 마스크 22만1000매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배부완료했다.
2월 28일부터 우선 확보된 마스크 35만장을 세대별 5매씩 1차로 배부 중이다. 계약된 마스크 물량이 순차적으로 납품되는대로 각 세대당 5매씩 2차분을 다음주 중으로 배부, 3차분도 마스크가 납품되는대로 배부할 계획이다.
마스크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필수적인 물품으로 3차분까지 1세대당 마스크 총15매를 배부하고,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보고 추가 지원에 대해 판단하기로 했다.
가정양육 또는 기장군에 주소를 두고 사정상 타지역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 중인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서 소아용 마스크 5만매를 긴급 확보했다.
3월 2일 오전 9시부터 읍면사무소(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수령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난문자로 전 군민에게 전송할 예정이다.
추후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해서도 마스크를 확보하여 학교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관내 전 자영업자에게 손소독제 4만병을 배부할 계획이다. 4만병에 대한 계약은 완료된 상황이며 현재 1만3000병을 납품받아 종교단체, 개인택시, 마을버스는 물론 공중 및 식품위생업소, pc방, 노래연습장 등 관내 모든 자영업자에게 손소독제 1병과 코로나 예방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부 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