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현대차는 28일 오전 11시30분부로 울산2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한 데 이어 확진자 근무지와 동선 등을 정밀 방역 중이며,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5명과 그룹원 전원도 자가 격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종 폐쇄 범위와 기간 등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울산2공장에서는 제네시스 GV80,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 현대차의 주요 SUV 차종이 생산되는 곳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