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시그니처 에어컨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2020-02-27 17:14:11
LG전자 모델이 냉방 성능을 강화한 에어컨인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에어컨'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모델이 냉방 성능을 강화한 에어컨인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에어컨'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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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는 27일 냉방 성능을 강화한 LG 시그니처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문 고객은 3월 중순부터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냉방, 공기청정, 가습, 제습 등 사계절 공기관리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구현한다. 앞서 지난해 8월 출시한 올인원 에어솔루션(All-In-One)인 LG 시그니처 에어컨과 비교하면 냉방면적이 23평에서 27평으로 넓어졌고 난방 기능은 없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 전면의 시그니처 에어 서클은 강력한 기류를 형성해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상하좌우 빈틈없이 보내준다”라며 “시그니처 에어 서클을 포함한 총 4개의 고성능 팬이 제품 정면과 측면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더 많이 내보내며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킨다”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공기청정 면적이 약 35평(117제곱미터)이다. 집진필터인 시그니처 블랙 필터는 물로 세척한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하면 최대 1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가습기능도 갖췄다. 고객이 겨울철에 공기청정과 함께 가습기능을 사용하면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최적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가습기능을 사용한 후에 자동으로 가습기 내부를 스팀으로 관리하고 건조시켜 위생적이다. 물통에 자외선(UV) LED 자동 살균 기능을 적용했으며 일정 기간 가습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물통에 남은 물을 자동으로 버린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정제된 디자인과 압도적 성능을 갖춘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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