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에 이어 해운대 거주 20세 여성1명 추가 확인

기사입력:2020-02-22 12: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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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이 22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은 22일 오전 브리핑에서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에 이어 추가로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0세 여성이 확진자로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어제 200번, 231번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2일 아침 3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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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중 1명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0세 여성이며 한서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오늘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선 등이 확인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나머지 2명은 대구에 거주하는 부녀로 어제 자가용을 이용해 고신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즉시 대구로 귀가했고, 오늘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2명에 대해서는 현재 대구시에서 조치하고 있으며, 따라서 부산시의 최종 확진자는 총 3명이다.

200번 확진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2001년생 남성으로 2월 21일 오전 9시 10분경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대동병원 선별진료소에 내원해 검체를 채취, 씨젠에서 검사한 결과 오후 6시 30분에 양성으로 최종 확인되어 부산의료원에 격리 입원 치료중이다. 현재상태는 안정적이다. 가족은 부모 2명이며,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231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63년생 여성으로 2월 21일 오전 11시경 기침과 오한 증상으로 해운대 백병원 선별진료소에 내원하여 검체를 채취, 씨젠에서 검사한 결과, 오후 6시 30분에 양성으로 최종 확인되어 부산의료원에 격리 입원 치료중이다.

기저질환이 있던 환자로 지난 19일부터 발열,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다. 가족은 남편과 2명의 딸이 있으며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200번 동래구 확진환자의 동선은 2월 18일 동래구 전자공고, 동래 대성탕(목욕탕), 동래밀면 본점, 복산동 주민센터, 동래구청, 명륜역 인근 마트를 방문하고 귀가했다. 2월 19일에는 온천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2월 20일에는 광안리 피자몰과 동래꿈에그린 GS편의점 방문 후 귀가했다. 2월 21에는 대동병원 선별진료소, 동래 가까운약국(실제명칭), 동래 메가마트, 얼쑤대박터지는집 동래점, 동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이후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31번 확진자는 2월 18일에는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부산역으로 이동해 귀가했다. 2월 19일에는 반여동 장산성당, 반여동 장산명가와 자연드림 반여점 방문 후 귀가했다. 2월 20일에는 반여동 센텀내과와 1층의 원온누리약국을 방문했다. 2월 21일에는 백병원 선별진료소 방문후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시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즉각대응팀을 구성해 이동경로 및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방역소독하고,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당사자 및 동선에 해당하는 장소 관계자 등을 통해 접촉자를 최대한 정확히 확인하고 있으며 확인되는 즉시 검사 및 격리 조치 등을 진행키로 했다.

시는 재난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체계로 확대운영하고, 음압병상 69개와 부산의료원 병상 540개를 전체 소개하는 등 최대 약 600개 병상을 확보하는 한편, 역학조사관 인력을 확충하고, 현재 34개소인 선별진료소도 병원과 협의해 최대한 늘려 나가고 또한 대중교통 및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방역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신천지에 대한 지역사회 우려가 큰 만큼 시와 구·군 공무원 3명을 전담조로 편성, 신천지 시설로 의심되는 시설에 대해 폐쇄 및 방역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시행되지 않을 경우 즉시 폐쇄조치하고 구군 보건소에서 직접 방역조치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신도 전수조사를 위해 교단에 명단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대구 신천지 교회에 다녀온 명단을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받아 우선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어제 이미 발표한 바와 같이 부산교통공사 시험을 잠정연기했으며, 3.1절 기념행사 등 시 주관행사는 물론 벡스코 등 각종 시설에서 개최될 다중 집합행사 또한 일체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협조, 조치키로 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 위기상황일수록 기본이 최선의 방책이다.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또 “경미한 발열, 기침 등의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2~3일 정도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휴식을 취하다가, 그래도 증상이 호전 되지 않는 경우 먼저 관할 보건소를 찾거나 1339 콜센터와 상담한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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