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수성구 시지의 한 병원에서 이송된 한국인 A(37·여)씨가 응급실에서 폐렴증상을 보여 A씨의 검체 검사를 달서구보건소에 의뢰했다.
대구 수성구에 거주 중인 A씨는 현재 동산병원 내 음압격리실에서 격리 중이다.
보건 당국은 의심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에 진행될 공식 브리핑에서 대구·경북 내 양성반응 환자 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