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픈뱅킹으로 은행에 지불하던 각종 수수료를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절감하게 됨에 따라 해당 이점을 고객에게 돌리기 위해 기존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제공하던 송금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하고 오픈뱅킹 맞춤·특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한다.
지난 오픈뱅킹 전면 확대 시점에 맞춰 보유한 계좌에서 5개 계좌까지 총 1천만 원 한도 내 맞춤 금액을 지정해 한 번에 송금 가능한 ‘내 계좌 간 이체’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고객의 이체 내역을 분석해 매월 특정 계좌로 송금하는 규칙적인 일정에 맞춰 자동 알림을 제공하거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송금되는 ‘스케줄 송금’ 서비스까지 준비하고 있다.
핀크는 오픈뱅킹으로 모든 은행의 문을 다 열었다는 의미를 담아 슬로건을 교체하는 등 브랜드 로고를 재정립하고 서비스의 특장점을 강조할 오픈뱅킹 캠페인을 펼친다.
브랜드 재정립의 경우 먼저 슬로건을 기존 ‘돈 버는 소비습관’에서 굳이 은행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핀크의 강점을 강조해 ‘뱅크 말고, 핀크’로 변경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앱 아이콘에서 견고한 형태의 영문자 ‘F’는 ‘금융(Finanace)’을 상징하며, 배경의 그라데이션은 ‘혁신(Innovation)’을, 전체 색 콘셉트인 보라색은 ‘특별함(Unique)’의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오픈뱅킹 이후 핀크 대중화를 위해서 한글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해 추가하는 등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캠페인 영상은 핀크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핀크가 오픈뱅킹으로 받은 수혜를 고객에게 모두 돌리기 위해 무제한 무료 송금에 오픈뱅킹의 특장점을 제대로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핀크 서비스를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오픈뱅킹 캠페인을 전격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핀크는 여기에 송금,결제 등 주요 서비스 이용 시 최대2만 원의 캐시백을 즉시 지급하는 ‘캐시백LIVE’ 시즌2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혜택을 높인다. 핀크계좌에 은행 계좌를 연결한 고객이 핀크머니를 충전하는 ‘채우기’, ‘송금’, ‘핀크카드’ 및 ‘SK pay’ 결제를 이용할 시 인당 7회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최대 2,020원까지 랜덤으로 지급되며, ‘100% 잭팟’ 기능을 통해 매일 두 번씩 최대 2만 원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핀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