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가운데),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및 부품 협력사 대표(카젬 사장 왼쪽), 김성갑 노조위원장(카젬 사장 오른쪽 두번째) 이동우 생산부문 부사장(오른쪽) 등이 참여해 기념떡 컷팅을 하는 모습.(사진=한국지엠)
이미지 확대보기창원공장은 친환경 및 경제성으로 인정 받는 경차의 꾸준한 인기 속에 2009년 300만대, 2014년 400만대 누적 생산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월부로 총 5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는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JD 파워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차량내구성평가(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미국 내 경차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국산 경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창원공장 완성차 누적 생산 500만대 돌파는 회사와 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다”며 “창원공장은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도장공장 신축 등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과 함께 계속해서 팀의 역량을 입증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