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 작업은 차량 내에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 연막탄을 터뜨려 소독하는 방식으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소독이 가능하다. 알코올로 내부를 닦고 분사해 세차하던 기존 방식보다 효과적인 소독 작업으로 공유 모빌리티 이용을 불안해하는 소비자를 안심시키기 위한 방침이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여파로 공유 모빌리티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현대차와 협업해 서울지역 차고지 대상으로 추가적인 살균 소독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차량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실행하는 그린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