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2월의 부산세관인’에 조정미 관세행정관 선정

기사입력:2020-02-18 09:48:00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이 2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된 조정미 관세행정관과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이 2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된 조정미 관세행정관과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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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2월 17일 조정미 관세행정관을 ‘2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조 관세행정관은 그간 단순 안내문 발송 방식에서 벗어나 수출입통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 환급업무에 취약한 중소수출기업 100곳을 선정하고 1:1 전화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20개 업체가 3억100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쳤다.

또한 수출물품에 사용하지 않은 원재료로 부당환급을 받은 업체를 적발해 2억4000만 원을 추징했다.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일반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정태화 관세행정관은 지능형 근무배치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업무를 프로그램화하여 인력 절감과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통관분야’ 이지은 관세행정관은 신항 위험관리 T/F팀을 운영하며 축적한 중요 업무사례를 모아 수출입통관 적발사례집을 발간하고 전국세관에 공유해 현장 교육자료로 활용 토록했다.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이 2월의 부산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이 2월의 부산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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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분야’ 박성현 관세행정관은 수입신용장을 고의로 부도낸 후 국내은행이 대신 지급한 신용장 대금 7억4000만 원을 중국으로 빼돌리고, 그 중 3억6000만 원을 환치기하여 국내로 반입한 금융사기단을 적발했다.

‘감시분야’ 정종영 관세행정관은 항만 주변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항만에 특화된 적발기법 개발을 통해 우범선박을 선별, 대마가루(2건, 약 510g)를 적발하는 등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 노력했다.

‘기업지원분야’ 조영준 관세행정관은 부산항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국제물류 계약(수출용 자동차타이어)과 관련, 적극적인 법령 해석을 통한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250억 원대 화물 유치 계약을 체결하는데 기여했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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