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생건강위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2009명 다시 증가하면서 6만8500명으로 확인됐다면서 완치자 등을 제외한 현재 확진자 경우 5만7416명이라고 전했다.
중증환자는 219명 늘어난 1만1272명이고 의심환자 수는 1918명이 증대해 현재 8228명이다.
완치자는 1323명이 증가해 9419명에 달했으며 긴밀 접촉자는 52만9418명, 의학관찰 대상자가 15만875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원지이자 최대 피해지인 후베이(湖北)성은 24시간 동안 확진자가 1843명 증가하고 사망자도 139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누계 사망자 수는 1596명에 달했으며 이중 우한에서 1233명이 목숨을 잃었다. 샤오간(孝感)과 황강(黃岡)에서도 65명과 75명이 숨졌다.
후베이성 이외 사망자는 허난성 13명, 헤이룽장성 11명, 안후이성 6명, 충칭 5명, 베이징 4명, 허베이성과 톈진, 쓰촨성, 후난성 각 3명, 광둥성과 산둥성, 광시자치구, 간쑤성 각 2명, 상하이, 장시성, 구이저우성, 지린성, 신장자치구, 랴오닝성 각 1명이다.
홍콩과 마카오, 대만은 확진환자가 84명으로 이중 홍콩이 56명(1명 사망), 마카오 10명, 대만 18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