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을 포함한 중학생, 고등학생이라면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실내악, 성악 트리오, 국악 등 독주는 물론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 통합 사회공헌 채널인 아름다운은행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에서 4~6월 대관을 2월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한뮤직두드림’은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1년에 1회만 참여 가능하며 학생들이 참여하기 힘든 시험기간에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음악가로서 꿈을 키워 나가는 중고생들의 멋진 공연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신한뮤직두드림과 같은 공유가치창출 활동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범운영 기간에 공연을 진행한 학생의 학부모는 “독주회 준비는 경제적인 부담이 커 어려움이 많았었다”며 “멋진 공연장에서 무료로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