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은 2월 3일부터 2020년 전기차 보조금 보급 정책이 발표되는 시점까지 운영하며, 계약 안내는 지역별 보조금 공모 시점에 맞춰 별도로 진행한다.
또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혜택이 축소되는 것에 맞춰 이번 전기차 사전 예약 고객 중 선착순 150명에게 충전 비용 20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후 계약 및 차량 출고까지 완료하면 전국 7500여개의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롯데렌탈 심원식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전기차의 성능에 따른 보조금 격차가 늘어나면서 뛰어난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전기차들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이번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의 경우 초기 비용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보조금 신청 등 복잡한 절차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