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이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와 정관지구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부산지역을 관할하는 고속도로는 남해(1·2·3)·경부·중앙·외곽·동해·포항·울산선 등 총 9개노선으로 구간 거리만 해도 300km가 넘는다.
이에 고속도로 근무자를 50%증원 배치하여 사고예방과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 차량이 일평균 8천여대가 될 것으로 예상돼 교통·지역경찰·기동대 1개중대를 연휴기간내 상시 배치, 공원주변 원활한 소통관리를 통해 성묘객 편의를 돕는다.
이번 설 연휴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1월 24~1월 26일 3일간 교통량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돼 운전자들은 교통방송, 고속도로 교통안내 전광판 등을 통한 교통소통정보를 적극 활용하면 된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안전에 대한 사항을 사전점검하고, 차량 운행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귀갓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