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전달식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300만 원의 성금과 90만 원 상당의 성품(고급어묵세트, 천연비누)을 지원했다.
이웃사랑봉사회는 2007년부터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명절맞이 성금품 지원 △한부모가정 1:1 결연 △홀로 어르신 안부확인 건강음료 지원 △경로당 격려방문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재까지 4020세대에 약 2억8천만 원을 지원했다.
김화숙 회장은 “거제1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살피고 그 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웃사랑봉사회에서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 잘 챙겨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연제구 연산9동(동장 장진)은 경주돼지국밥(대표 박주호) 후원으로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 배식봉사활동을 했다. 경주돼지국밥은 매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식사 대접을 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