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울산지청, 설 연휴 대비 산재예방 활동

비상대응체계구축 · 사업장 노·사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기사입력:2020-01-20 10:04:55
고용노동부울산지청.(사진=전용모 기자)

고용노동부울산지청.(사진=전용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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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은 설 연휴 전·후 기간 사업장 시설의 가동정지 및 재가동 등으로 산업재해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설 연휴 대비 산업재해 예방 및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고위험 건설현장 57개소, 화학·조선 등 69개소 총 126개소에 대해 설 연휴 전·후 기간에 노·사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독려키로 했다.

중점 점검내용은 △비상연락체제 정비 등 △화재예방 계획 및 방화설비 유지 상태 △기계 가동중지·정비·보수·재가동 관련 안전작업계획 △운전정지된 기계 등의 이상유무 및 차단 △위험물 보관상태 △추락·붕괴 위험요인 관련 점검 △공기단축을 위한 무리한 공사실시 여부 등이다.

울산지청은 점검 및 교육은 연휴 전(1월17~1월23일), 연휴 후(1월28~2월3일) 간 실시하며 사업장의 점검 및 교육 결과를 제출받아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대기자 지정과 더불어 소방서·지자체·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신고 체제를 운영해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김종철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2016년까지 연간 40여명 수준이던 울산 지역 산재사고 사망자가 2017년 19명, 2018년 22명으로 대폭 줄어 들었지만 2019년에는 25명으로 상당 수준 늘어났다”고 했다.
이에 따라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패트롤 점검 강화와 더불어 사업장별 노사합동의 자율적인 산재예방활동을 적극 독려해 울산지역 산재사고 감소 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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