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가전은 ‘대형’, ‘고급’ 선호… 롯데홈쇼핑, 대형TV , 건조기 등 편성 확대

기사입력:2020-01-07 08:22:2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최근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제품의 ‘대형화’, ‘고급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이달 8일(수)부터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하며 판매를 확대한다.
최근 3년 간 롯데홈쇼핑 대형가전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65형(163cm)이상 TV’, ‘16Kg이상 세탁기. 의류 건조기’, ‘850리터 이상 냉장고’, ‘대형 의류 관리기’ 등 수요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제품들은 매년 50% 이상 신장하면서 작년 한 해만 각 상품군 내에서 매출 비중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TV는 작년 한 해 ‘65형 이상 TV’가 전체 TV 매출의 68%를 차지했다. 이달 1일(수)에 선보인 ‘삼성 스마트 빅스비 프리미엄 UHD TV’는 75형(189cm)을 업계 최초 혜택으로 선보였다. 프리미엄 UHD 화질은 물론 인공지능 ‘빅스비’를 탑재, 음악, 비디오 등 애플 콘텐츠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어플레이2’를 최초로 지원하는 제품으로, 당일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 기존 TV 판매방송 대비 4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현재까지 총 2회 방송에서 전회 매진, 주문금액만 13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단순 방송을 보는 TV에서 벗어나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기기로 떠오르면서 각 가정의 메인 TV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의류 관련 가전들은 지속되는 미세먼지 이슈로 한 번에 여러 벌을 세척하고 관리할 수 있는 16kg 이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16kg 이상의 세탁기, 의류 건조기 판매는 전체 의류가전 매출의 73%를 차지했다. ‘의류 관리기’도 한 번에 여러 벌을 걸 수 있는 대형 사이즈가 인기를 누리면서 지난해만 100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냉장고’도 단순 음식 보관에서 식재료 보관, 식단 관리,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한 대용량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면서 작년 한 해 850리터 이상 제품들이 전체 냉장고 매출의 73%를 차지했다.

이에 이달 8일(수) 오후 2시 40분부터 100분 간 16kg의 ‘LG 올뉴트롬 건조기’, ‘삼성 워블 세탁기’, 최대 5벌을 걸 수 있는 ‘LG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를 연이어 선보인다. 11일(토)에는 오후 4시 25분부터 868리터, 871리터 용량의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16kg ‘삼성 의류건조기 그랑데’를 판매한다. 그 밖에 이달 13일(월), 19일(일)에는 매회 방송마다 매진을 기록한 ‘삼성 스마트 빅스비 프리미엄 UHD TV(75형)’를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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