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씨네드쉐프 압구정, 리뉴얼 오픈

기사입력:2019-12-16 16:54:58
[로이슈 편도욱 기자]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21일(토) 새롭게 문을 연다.

프랑스어로 ‘쉐프가 있는 영화관’을 의미하는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연인을 위한 고백의 장소,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 등의 이벤트, 친구들과의 캐주얼한 소모임 장소로도 각광받아 왔다.

이번 리뉴얼로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은 밝고 세련된 인테리어, 상영관 시설 강화, 쉐프의 감각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다이닝 메뉴 도입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낮은 조도에 안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가 돋보인 기존 인테리어는 아이보리 색감을 중심으로 한층 밝고 우아한 분위기로 바뀐다. 여기에 구리 컬러의 금속 소재와 세라믹 소재가 함께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전반적으로는 절제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음식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로 꾸몄다. 레스토랑 홀 천정에는 ‘환대’와 ‘정성’을 의미하는 공예 오브제들을 설치해 프리미엄 공간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은 우드 등의 자연 소재를 활용해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의 프리미엄 특별관인 ‘템퍼시네마’와 ‘체리쉬시네마’는 기술적 요소인 3S(Screen, Sound, Seat)를 강화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템퍼시네마(TEMPUR CINEMA)’는 '제로 지(ZERO G)' 기능을 통해 마치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신형 리클라이닝 침대로 교체됐다. ‘체리쉬시네마(CHERISH CINEMA)’는 차원이 다른 편안함과 웅장한 디자인이 특징인 마에스트로 소파로 꾸며졌다. 두 특별관 모두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기 위해 레이저 프로젝터와 화이트 펄 스크린으로 전면 교체하고, 카네기홀과 오페라 하우스에 적용된 최고 수준의 마이어 사운드 시스템(Meyer Sound System)을 설치해 최상의 관람 환경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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