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제29회 과학수사 포럼 개최

16개 기관 200여명 민·관·군 전문가 한 자리에 기사입력:2019-12-05 18:44:05
남해해경청 과학수사계 장국천 경사가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제29회 과학수사 포럼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남해해경청 과학수사계 장국천 경사가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제29회 과학수사 포럼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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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12월 5일 부산시 남구 부경대학교 동원장보고관 리더십홀에서 과학수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 3월 발족 이후 29회를 맞이한 과학수사포럼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학계와 군․경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연구 결과와 전문 지식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총 2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포럼엔 서해·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교육원, 부산·울산·경남경찰청, 육군 53사단, 공군교육사령부, 해군헌병단, 부산과학수사연구소, 가스·전기안전공사, 테크노파크, 부경대·한국해양대·신라대·영산대·동서대, 법의학연구소, 부산대병원 등 16개 기관 200여명의 민·관 전문가가 참석했다.

1부에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부산경찰청, 부산 강서소방서, 경남경찰청 등에서 화재, 변사현장 등 4건의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관련 기법을 공유했다.

이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측에서 발제자로 나선 2부 행사에선 해양과학수사로 밝혀낸 광안대교 선박충돌 사건과 함께 경찰청ㆍ부산과학수사연구소가 화재·모발감정·혈흔형태 등 범죄현장에서 습득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실체적 진실의 규명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지식과 기법을 공유함으로써 과학수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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