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 등화장치 전문가가 한자리에…전문가회의 개최

기사입력:2019-11-25 16:22:05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제128차 국제 등화장치 전문가 회의(GTB)에 14개국 자동차 및 부품제작사 담당자들이 참석중이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제128차 국제 등화장치 전문가 회의(GTB)에 14개국 자동차 및 부품제작사 담당자들이 참석중이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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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등화장치 관련 신기술 및 국제기준 논의를 위한 ‘제128차 국제 등화장치 전문가 그룹 회의’(GTB)를 개최했다.

GTB(Group de Travail “Bruxelles 1952”)는 UN/ECE/WP29 산하 등화장치 전문가 그룹(GRE) 내에서 자동차 및 부품제작자, 인증기관 등이 국제기준 제·개정안 도출 및 등화장치 관련 신기술을 연구 등을 수행하는 그룹이다.

국제 등화장치 전문가 그룹 회의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9개국의 자동차 및 부품제작사, 인증기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별 등화장치 안전기준 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신기술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제기준 개정(안)을 논의한다.

매년 회의 참여국이 순환 개최 중이며, 우리나라는 2015년 가입이후 국내 자동차 및 부품제작사 등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제128차 회의는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포함해 국내·외 자동차 및 부품제작사, 인증기관, 시험기관 등 14개국 35개 기관의 등화장치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류도정 원장은 “자율차가 등장하고 상용화되며, 등화장치는 보행자와의 의사소통 수단으로의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제 전문가회의를 통해 변화하는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대응하고, 무엇보다 차량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유익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회의인 제129차 GTB 회의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내년 5월 열릴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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