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레스티지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의 베스트 제품인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가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어워즈’ 메이크업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디어달리아의 베스트 제품인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는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에 부드러운 텍스처와 발림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컬러 쉐이드 등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이크업 부문에서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 색조 제품이 선정된 것은 비건 성분만으로도 탁월한 제품력을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세계 3대 뷰티박람회로 불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전 공모를 받은 641개의 출품작 중 Make-up(색조), Hair(헤어), Nail(네일), Natural&Organic(친환경), Skin Care(스킨케어) 총 5가지 카테고리 각각 4개씩 총 20개의 최종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한다. 위 5개의 카테고리에서 각 최종 1개의 제품만이 올해의 수상자가 되며, 이번 어워즈에서는 Visitors’ Choice(방문객의 선택)까지 총 6개 제품이 위너로 선정되었다.

전 세계 24개국의 3천개의 참가 업체와 8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이번 어워즈에서는 총 641개의 출품작을 북미, 유럽, 아시아 각국 유수의 코스메틱 리테일러, 비즈니스 관계자, 언론미디어 에디터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 11명이 Innovation (혁신성), Marketability (시장성), Marketing Impact (마케팅), Brand Building (브랜딩), Social Media Presence (소셜미디어 영향력), Online Presence (온라인 비즈니스규모) 6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어워즈이다.

디어달리아 해외사업본부 이나래 차장은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의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문 중 하나인 메이크업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1위를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디어달리아의 제품력과 시장성을 토대로 더욱 많은 국가에 진출하여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우리의 제품과 비건 뷰티의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디어달리아는 11월 세계 비건의 달을 맞이하여 비건 뷰티의 가치와 영향력을 알리기 위해 동물 사랑 캠페인인 “하트포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포스팅 1개당 $1씩 최대 $10,000를 동물 보호 단체 ‘Humane Society International(HSI)’에 기부하며 동물 사랑을 독려하는 글로벌 캠페인 ‘하트포포’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디어달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