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게임빌이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위 동료 ‘게브’를 새롭게 선보인다. 게브는 ‘대지의 방랑자’라는 별칭을 가진 캐릭터로서 엔네아드 세력 소속이다. 전설로 전해지는 대지의 검술을 전수받았으며, 인푸의 통치자였다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딜러 포지션으로 적 1인의 버프를 제거하고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능력을 지녔다.

엔네아드 세력의 신위 동료들이 모두 공개됨에 따라 새로운 보유 효과가 발생하며 마스터 업적 및 장신구가 추가된다. 엔네아드 세력의 동료들을 모두 보유하면 클리어할 수 있는 업적이 추가되고, 달성 업적에 따라 ‘빛나는 엔네아드의 유산’ 등 4종의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26일까지 소환 상품 판매 이벤트와 ‘황금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브’의 인피니티 카드 획득 확률이 상향된 인피니티 소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도전자 던전에서 ‘황금놀’, ‘브론즈놀’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몬스터를 통해 ‘루비 할인권’, ‘찢겨진 루비 할인권’, ‘혼 뽑기권’, ‘초월의 정수’, ‘골드’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다음달 12일 까지는 모든 루비 상품을 구매하면 2배의 루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RPG다. 매력적인 동화풍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이 게임은 신규 콘텐츠 추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로 모바일게임 대표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