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카허카젬 사장과 임직원 및 봉사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는 모습.(사진=한국지엠)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김치 담그기 봉사에 참여한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오늘 행사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 마련,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번 김장 나눔에 참여 및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은 “한국지엠과 협력사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창원 및 보령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 한 달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총 16톤의 김장김치를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 지역의 8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