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SM3 Z.E.를 비롯해 향후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및 이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의 폐배터리도 이번 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차 이상태 전기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는 “2011년부터 환경부와 전기차 실증사업을 시작해 2013년 국내 최초로 전기차 양산 판매를 시작하는 등 국내 완성차 중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시장 확장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배터리 재활용 부분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LG화학과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