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는 혁신 창업기업을 소개하는 한편 네트워킹과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 기업들에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먼저 이틀간의 성과교류회 기간 동안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는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정, 기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창업기업-중견기업간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한다.
첫날인 10월 31일(목) 오후 2시부터 열리는 ‘2019 KHIDI BIO INVESTMENT FORUM (이하 바이오 인베스트먼트 포럼)’에서는 본격적으로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의 정기 IR 행사인 ‘K-BIC STAR DAY (케이빅스타데이)’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던 우수 창업기업들이 나와서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것.
바이오 인베스트먼트 포럼에서 IR을 진행하게 될 주요 기업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이노테라피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바이오센서연구소 △㈜라메디텍 △㈜메디픽셀 △㈜엔테로바이옴 △㈜진우바이오 △㈜엠티이지 △㈜CiSTEM △(주)큐리진 등이다.
바이오인베스트먼트 포럼은 창업기업들의 발표를 통해 트렌드를 진단하고 최신 기술을 만날 수 있는 동시에 혁신형 제약기업과 우수성과 의료기기 기업 등 보건산업 분야의 중견기업이 참여하여 연구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함으로써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미래 비전을 조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보건산업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석, 국내 최대 보건산업계 교류의 장(場)이 될 것이며 창업 기업에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기회가 열리는 한편 홍보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성과교류회 행사를 통해 연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도 보건산업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10월 30일(수)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이 가능하며, ‘KHIDI 바이오인베스트먼트 포럼’은 이와 별도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