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출시]‘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기본형 6679만7000원

기사입력:2019-10-23 15:03:37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아우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더 뉴 A6 45 TFSI 콰트로’가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재탄생한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이들 라인업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또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최고속도 21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3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l(도심연비 10.0km/l, 고속도로 연비 13.7km/l)로 우수한 효율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A6’에는 외부와 실내 디자인 모두 새로운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선보인다. 모든 라인에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에는 동급 경쟁 모델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상위 모델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한 단계 진보한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안전하고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가 기준 부가세 포함 콰트로 6679만7000원, 콰트로 프리미엄 7072만4000원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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