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매번 밥을 해서 먹는 사람들보다는 소분 후 냉동 보관을 한 후 전자레인지에 해동 해 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글라스락 쿠킹볼'은 위생적이고 유해물질 우려가 없는 내열강화유리 소재에 산뜻한 컬러의 실리콘 캡으로 구성된 즉석 밥 전용 기능성 밀폐용기로, 냉동 보관해둔 밥이나 즉석 밥을 유해물질 우려 없이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 냉동밥 용기로 플라스틱보다 위생적인 소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쿠킹볼의 인기도 증가하고 있다. 전자레인지 사용 후 실리콘 캡 중앙의 스팀 배출구를 올리면 수증기가 빠지면서 방금 지은 밥처럼 윤기가 흐르는 밥맛을 느낄 수 있다. 용기의 유리 보디 부분에는 3단의 웨이브 굴곡을 적용해 사용 시 미끄럼을 방지하고 그립감을 더했다.
냉동 보관 시에도 위생은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타파웨어 펭귄 사파이어 세트’는 냉동 전용 용기로, 냉동실에서 공기와 수분을 완전히 차단해 음식을 유해균으로부터 식재료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용기 용량의 80% 지점에 눈꽃마크가 표시돼 냉동 시 팽창 정도까지 고려해 적정 보관량을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용기 바닥면의 네 모서리가 펭귄의 발처럼 볼록 튀어나오게 설계돼 틈 사이로 냉기가 원활하게 순환해 식재료를 빠르게 냉동하고, 해동 시간을 단축시킨다. 또 다양한 사이즈의 용기를 층층이 쌓아 올릴 수 있어 냉동실 공간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테팔 마스터씰’은 뚜껑과 실리콘 패킹이 빈틈없이 완벽한 일체형으로 제작돼 박테리아, 곰팡이 등 세균 번식 위험이 전혀 없어 100% 위생적이다. 뿐만 아니라, 일체형 씰링의 우수한 밀폐력으로 음식물의 신선도가 최대 2배까지 유지된다. 토마토의 경우 일반 용기에 보관했을 때 최대 7일간 신선도가 유지됐지만 테팔 마스터씰로 보관했을 시 최대 21일 동안 신선도가 유지됐다. 냉동 보관도 가능해 오래 보관이 필요한 식품들은 더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