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강사를 초청해 음주예방교육을 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남부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과도한 음주로 인한 성 비위, 주취폭행 등 차마 경찰관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의무위반이 발생함에 따른 자정노력의 일환이다.
외부강사로 원정해 팀장을 초빙해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재 해운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으며, 정신보건 및 중독정신 1급 간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원 팀장은 알코올 중독의 유전적·환경적요인(스트레스, 외로움, 분노 등), 술의 의미와 OECD 나라별 위험 음주비교, 알코올이 뇌와 신체에 미치는 악 영향, 특히, 알콜중독은 혼자가 아닌 가족병이란 것을 깊이 있게 설명을 했다.
박도영 총경은 "앞으로는 음주로 인한 어떠한 의무위반이 발생치 않도록 개개인 스스로가 갖추어야할 도덕성과 공정성을 더욱 더 공고히 다져 주민들에게 더욱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참석한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