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연탄나누기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음주운전 등 법적인 처벌을 받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도 함께 참여해 불우한 이웃의 형편을 이해하고 사랑을 전하는 과정에서 반성의 기회를 삼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35)는 “나도 힘들게 살아온 삶이라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가 없었는데, 사랑이 담긴 환경미화와 연탄을 배달하며 마음이 흐뭇해졌다”고 소회를 전했다.
정남준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참여한 모든 분들의 손끝에서 전달된 사랑의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좋은 일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