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식개장...국내 최초 K-POP공연장 건립 '가시화'

기사입력:2019-09-24 13:48:03
서울아래나 조감도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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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노지훈 기자] 서울시는 국내 최초 K-POP 전문 공연장 건립사업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협상대상자로 최초 제안자인 (가칭)서울아레나㈜를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창동역 인근 약 5만㎡ 부지에 약 19,300석 규모의 국내 최대 실내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공연장’을 비롯하여 ‘중형공연장’,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등을 갖춘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연면적 17만3,486㎡)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2월 ‘서울아레나’ 건립계획을 발표했고, 같은 해 2015년 11월 (가칭)서울아레나㈜가 최초로 제출한 사업제안서는 3년 만인 지난 ’18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시 재정계획심의,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 시의회 동의 등 절차를 거쳐 지난 2019년 4월 말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금년 5월 9일 서울시의 제3자 제안공고 이후 KDB인프라자산운용㈜ 외 9개사 컨소시엄인 (가칭)서울아레나㈜가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고, 1단계(사전적격성평가) 및 2단계(기술부문, 가격 및 공익성 부문) 평가 결과에 따라 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가칭)서울아레나㈜와 10월부터 협상에 착수하여 2020년 6월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각종 인허가 사항 처리, 실시설계 등을 협상과 병행하여 2020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1월 정식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협상대상자로 지정된 (가칭)서울아레나㈜ 컨소시엄에는 재무적 투자자로 대표사 KDB인프라자산운용㈜와 미래에셋대우㈜, 엔에이치투자증권㈜이, 건설출자자로 ㈜대우건설, 제일건설㈜, 우미건설㈜이, 운영출자자로 ㈜카카오, 전앤코㈜, ㈜아레나에이, ㈜동우유니온이 참여한다.

노지훈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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