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뉴 맥시마.(사진=한국닛산)
이미지 확대보기‘스포츠 세단 콘셉트(Sport Sedan Concept)’에 맞춰 닛산 패밀리 룩을 완성하는 V-모션 그릴은 이전 모델 대비 더 커지고 낮게 배치돼 강인한 이미지와 안정감을 자아낸다. 그릴 외부라인을 따라 후면 하단 범퍼까지 유려하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도로 위로 달려 나갈 듯한 역동적인 에너제틱 플로우(Energetic flow)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루미늄 휠과 세련된 느낌의 쿼드 크롬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역동적이고도 미래지향적 느낌을 연출했다.
차량 내부는 탑승자를 배려한 기능들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3중 밀도 폼으로 설계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저중력 시트 탑재는 물론, 전 좌석 열선 내장, 1열 통풍시트, 조수석 6방향 파워시트 등으로 탑승객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도 더욱 향상됐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TM)를 기본으로 적용해 보다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이 가능하며, A 타입과 C 타입의 USB 포트를 앞좌석과 뒷좌석에 각 1개씩 총 4개를 마련하여 스마트폰 활용에 더욱 용이하게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뉴 맥시마에는 탑승자 식별 센서가 탑재된 닛산 어드밴스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과 함께 총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됐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하이빔 어시스트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운전자 주의 경보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도 겸비했다.
국내 출시되는 뉴 맥시마는 플래티넘 단일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4580만원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