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은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9년 장기요양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부산, 울산, 경남지역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및 가족, 장기요양기관 및 요원이다.

보건복지부 주관 하에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실태조사다.

급속히 증가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장기요양사업에 대한 현황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조사내용은 장기요양인정에 관한 사항, 수급자의 규모, 급여의 수준 및 만족도, 장기요양급여에 의한 장기요양 인정화, 장기요양기관에 관한 사항, 장기요양요원의 근로조건, 처우 및 규모 등이다.

동남지방통계청에서 조사하는 2019년 장기요양실태조사 응답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가구의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동남통계청관계자는 “조사원이 방문하면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