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이미지 확대보기SR이 도입을 추진하는 부품은 윤축베어링(일진그룹 베어링아트), 자동연결기(유진기공), 오일댐퍼(만도)로 각각 일본과 독일, 네델란드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으나, 최근 국토교통 R&D 과제로 설계와 제작 모두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이번에 도입을 추진하는 3개 품목의 구매계약 체결 시 약 648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R은 올해 시험품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성능과 안전 등 고속차량 적합성 검증을 거쳐 이르면 2021년부터는 전반적인 부품구매와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술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