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수입차 등록 추진, 고객 선택권 확대 위한 것”

기사입력:2019-08-04 12:29:48
쉐보레 볼트EV.(사진=한국지엠)

쉐보레 볼트EV.(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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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지엠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향후 국내 생산분 보다 미국 현지 등에서 들여오는 차량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판단, 수입차 등록을 추진키로 했다.

4일 쉐보레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해 수입 판매차종을 확대함에 따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회원 가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2011년 한국시장 도입 이후 국내에서 생산된 차량 외에도 볼트 EV, 이쿼녹스, 임팔라, 카마로 등 해외에서 생산된 글로벌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출시해 왔다. 올해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두 차종이 국내 시장에 출시되면, 쉐보레 차종 중 수입 차종 비중은 60%가 넘을 전망이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기대 이상으로 대응하도록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이다”며 “이번 KAIDA 회원 가입으로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정체성이 보다 분명해져 브랜드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AIDA는 쉐보레의 회원가입 신청을 받고, 회원사 등록과 관련한 내부 가입 절차를 밟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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