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AMPM워시큐 셀프빨래방의 운영본사인 ㈜와스코가 지난 7월초 정부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와스코는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 획득을 계기로 셀프빨래방과 상업용 세탁장비 관련 주요 기술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와스코 기업부설연구소는 그 동안 설치와 A/S현장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데이터를 축적해 기존 작업 방식의 개선은 물론 새로운 기술 개발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주 본사에 위치한 ㈜와스코 기업부설연구소에는 전문 연구원과 기술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한 기자재를 갖추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기업부설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정하는 시설로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와스코 기업부설연구소는 AMPM워시큐 셀프빨래방 매장 구축과 운영에 필수적인 세탁장비의 설치와 운영, 설비, A/S에 필요한 기술은 물론 매장 운영에 필요한 부가장비 개발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빨래방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주고, 매장을 관리하는 점주에게는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매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

AMPM워시큐 셀프빨래방 관계자는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시작으로 국내 셀프빨래방 분야의 기술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전문적인 기술개발과 연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AMPM워시큐 셀프빨래방은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1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