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이용자 관점에서의 서비스 과제를 발굴하고, 실제로 개선되는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홈페이지로 알릴 계획이다. 연말에는 ‘최고의 서비스’를 정하는 투표 행사도 열 예정이다. 선정된 서비스 과제의 제안자에게는 열차 무료이용권과 운임 할인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자의 생각에 따라 철도 서비스를 ‘프로듀싱’한다는 개념을 반영해 고객이 직접 제안한 내용을 개선 과제로 삼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서비스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