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중국 인기 맥주 ‘칭따오’가 최초로 선보이는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 한여름 맥주 성수기와 피크닉 시즌을 공략해 야외에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용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칭따오 맥주 그래픽이 알록달록 들어간 PVC 소재의 ‘피크닉매트’, 가방처럼 들고 다닐 수 있어 야외 피크닉이나 페스티벌에서 유용한 ‘휴대용 캠핑의자’, 맥주나 음료를 담아 휴대할 수 있는 ‘유리보틀’과 ‘에코백), ‘티셔츠’, 모자’, 물놀이 시 유용한 PVC 파우치 등 굿즈 전문업체 (주)로운컴퍼니가 제작한 다양한 의류∙잡화 등을 판매한다.

11번가 박성민 딜(deal)팀 팀장은 “최근 주류업체를 포함해 식품 업계 전반에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굿즈 마케팅’이 불고 있다”며 “여름날 야외맥주를 즐기는 고객들부터 아기자기한 굿즈를 소장하고 인증하기 좋아하는 온라인 이용 고객들까지 골고루 선호하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오는 21일까지 ‘인싸템을 사야할 때’ 기획전을 열고 칭따오 공식 굿즈를 포함해 여름 라탄백, 여행용 캐리어, 대형 튜브, 반려동물 튜브 등 여름철 바캉스를 위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