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천재교육이 교과서와 중등 개념 정리서인 2학기 ‘체크체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에 따르면 '체크체크 시리즈'는 시험문제 해결을 위해 서술형, 논술형, 신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도 수록했다.

이중 ‘체크체크 국어’는 교과서 전 지문의 핵심 내용을 짚어주며, 개념 정리와 문제로 시험 적중률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단답형,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강화하고, 문법 문항 수를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체크체크 수학’은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진도 교재’와 기초 계산과 반복 연습이 가능한 ‘개념 드릴’ 교재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체크체크 영어’는 교과서 필수 어휘, 문법, 대화문으로 구성됐으며 중학 영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으며, 다양한 유형의 학교 시험 문제와 서술형 문제를 담아냈다. 또한, 시·도 교육청 중학 영어듣기능력평가를 분석한 듣기 모의고사 8회를 별책으로 구성했다.

‘체크체크 사회’는 전국 중학교 기출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의 문제를 수록했으며, 서술형 문제를 수록했다. 또한 다양한 사진, 도표, 지도를 수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크체크 과학’은 핵심 개념이나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계산 문제를 정리할 수 있는 코너를 제공하며, QR코드로 각 단원의 중요 문제에 대한 동영상 강의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천재교육 중등개발본부 마영희팀장은 “체크체크 시리즈는 핵심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돕는 시각 자료와 변화된 교육과정을 반영한 다양한 문제 유형 수록으로, 교과서를 보다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게 돕는다”라며, “체크체크 시리즈를 통해 다가올 2학기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