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가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삼천리전기자전거 ‘팬텀’ 시리즈 시승행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 시승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기자전거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자 기획됐다.

7월 5일(금)부터 2일간 반포 한강 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생활형부터 전문용 제품까지 자전거 도로로 주행이 가능한 파워어시스트 전기자전거 9종의 체험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시승 행사는 한강으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사람들이 전기자전거를 체험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소비자들은 고급 전기자전거인 ‘첼로 불렛 XC’ 와 ‘첼로 불렛 ST’를 비롯해 삼천리자전거의 주력 전기자전거 라인인 ‘팬텀 마이크로’, ‘팬텀 제로’ 등 ‘팬텀’ 시리즈까지 다양한 전기 자전거를 직접 타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기자전거의 간편한 조작과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하며 생소하게 여기던 전기자전거를 친숙하게 느끼기도 했다.

또한 행사 첫날인 7월 5일에는 사전 신청자 10명과 함께 하는 전기자전거 장거리 라이딩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장거리 라이딩 참가자들은 반포한강공원에서 일명 아이유 고개로 불리는 구리 암사대교까지 35km를 왕복하는 코스를 달리며 삼천리전기자전거의 우수한 제품력을 직접 경험했다.

이외에도 전기자전거 시승 사진이나 전기자전거 이용 가이드를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럭키트로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이번 시승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전기자전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전기자전거의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자전거 1위 기업인 삼천리자전거는 전동킥보드를 비롯해 생활형 전기자전거뿐만 아니라 접이식, MTB 스타일의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삼천리자전거는 전국에 729개의 전기자전거 지정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든 편리하고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전기자전거를 취급해 이용자가 전문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