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7월 12일부터 다시 상륙한 충격 실화 공포 잔혹극 ‘괴담’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7월 10일까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등 예매처에서 예매하신 분들에게 정가 35,000원 티켓을 10,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조기예매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할인이벤트와 함께 조기예매 기간에 티켓을 2매 이상 구매하면 방 탈출카페 <시크릿챔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매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금요일은 저주의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할인으로 여름의 오싹함을 맛볼 수 있다.

연극 <괴담>은 강남의 명문여고에서 S대 진학을 목표로 특별반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서로가 서로를 밟고 올라가야 하는 특별반의 학생들의 잔혹한 현실을 그리고 있다. 성적이 권력으로 이어지는 교실에서 전교 1등이 되기 위해 소문으로만 내려오는 소원을 이뤄주는 동상에 금기시되는 주문을 외우면서 상황은 점점 기이하게 변한다.

매년 특수효과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소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극강의 공포 체험을 선사하고 있는 연극’ 괴담’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신선한 공포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찾아왔다.

연극 <괴담>은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5년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공연되어왔다. 지난 공연 관람했던 관객들은 “높은 극의 완성도”, “음산한 무대장치와 음향”, “너무 놀라서 심장이 쿵쾅거리는 연극”, “또 보고 싶은 연극”, “너무 무서워서 화가 났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은 평일 3시와 5시, 토요일은 2시 4시, 6시, 8시 총4회 일요일에는 2시, 4시 6시 총 3회차로 쉬는 날 없이 공연된다. 만 14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장소는 대학로 지즐 소극장이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